-5일부터 신규 TV 광고 시작
금호타이어가 오는 5일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금호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각의 무브" 광고 캠페인의 3차 시리즈다. 회사는 광고를 통해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소개하며, 캐릭터 "또로"를 활용해 친밀감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제작된 광고는 총 2편으로, 타이어프로의 프로다움을 컨셉트로 타이어부터 운전자의 주행습관까지 모든 걸 고려한다는 내용의 "엑스레이편"과, 타이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고려해 입체적으로 진단한다는 내용의 "영사기편"이다.
이 회사 주경태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인기 연예인 대신 타이어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캐릭터를 반복적으로 보여줘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전문성이라는 가치를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각의 무브 캠페인은 지난 2010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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