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슨, 벤츠 디젤엔진용 파워킷 출시

입력 2012년05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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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전용

 벤츠 전문 튜닝브랜드 칼슨코리아가 벤츠 CDI 엔진용 파워킷 "칼슨 퍼포먼스 C-트로닉 디젤 에코 CD-22"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칼슨 파워킷은 엔진의 전자제어 시스템(ECU)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적으로 출력을 높인다. 이에 따라 엔진 마모없이 출력은 34마력, 토크는 8.0㎏·m 개선한다. 설치도 간단해 자동차의 ECU에 연결만 하면 되는 "플러그 앤 드라이브" 방식이다. 또 순정 ECU 프로그램을 삭제하지 않으므로 애프터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국내 자동차관리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에 출시된 벤츠차 중 C220 CDI 블루이피션시에 적용할 수 있다. 제품 구입 시 독일 인증기관인 TÜV의 인증서를 함께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230만원(VAT 별도)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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