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가 "엔나비 알파플러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SK에 따르면 신제품은 지난해 보급형 내비게이션으로 인기를 모았던 "엔나비 알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부팅속도를 5초 안팎으로 줄인 게 특징이다. 위치정보 시스템(GPS)용 전용칩 "유블럭스6"을 채택해 정확한 길안내도 가능하다. 여기에 "엔나비 라이브 AT" 경로탐색 기술을 적용해 5분마다 교통정보를 반영한다.
새 제품은 보급형인 만큼 판매가격이 24만9,000원으로 저렴하다. 교통정보 "MBC 티펙"은 무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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