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만남의 광장에 무료 법률상담 개소

입력 2012년05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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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상설 운영

 한국도로공사가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9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첫 휴게소인 만남의 광장에 센터를 설치,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9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담 업무를 시작한다.

 무료 법률상담센터는 9일부터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설 운영된다.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채권·채무, 체불임금, 가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면 효과적"이라며 "법률사무소까지 거리나 비용이 부담돼 상담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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