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라이더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모터사이클 소비자와 환경에 맞춰 4.3인치 LCD와 내장 배터리를 장착하고 도난방지를 위해 내비게이션의 탈부착을 손쉽게 했다. 여기에 방수, 방진 기능을 더했다.
새 제품에 들어간 "아이나비 SE 바이크 에디션" 기능은 이륜차 통행금지구간을 회피하는 경로탐색이 가능하다. 또 모터사이클 전용 TBT(턴 바이 턴) 트립뷰는 도로별 제한속도, 운행 주의구역 등의 정보를 표시한다. 특별한 테마 기능은 편리성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나 특정 병원, 약국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전용 트랙관리" 기능을 통해선 사용자의 주행궤적도 공유한다. 또 핸드폰, 헤드셋 등과 연동한 블루투스 기기는 음성인식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4GB 제품이 34만9,000원, 8GB 제품이 39만9,000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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