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식

 금호타이어가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콘텐츠 및 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관광 정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아이템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제휴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는 공동 권한을 가진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여행 정보 외에 타이어 안전 서비스 내용도 제공해 휴가철 안전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회사 신용식 전무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일반인에게 더욱 다양하고 값진 국내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여행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 동종업계 최초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닥터 트래블"을 출시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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