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토모티브 인디고레이싱팀이 2012년 레이싱카를 공개했다.
16일 인디고레이싱팀에 따르면 새 레이싱카는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로, KSF의 기술규정과 안전규정에 따라 제작됐다. 제작차는 총 대로 기존 드라이버인 최명길 선수와 오일기 선수의 차에는 팀 고유 색상이 입혀졌으며, 새로 영입한 알렉스 선수차는 붉은색 도색이 이뤄졌다.
인디고 측은 "KSF 초대 챔피언팀으로서 다른 팀들의 극심한 견제를 받겠지만 이번 시즌 우승도 문제 없다"라며 "지난 시즌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한 최명길, 오일기 선수의 기량과 컨디션이 좋은 상태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디고는 이번시즌 경쟁상대로 지난해 3위로 시즌을 마감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김중군 선수와 같은 팀 조항우 선수, 채널A의 이승진, 조성민 선수 등을 꼽았다. KSF 1전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오는 19일 열린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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