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오토타임즈와 조세·회계분야 국내 최고 언론매체인 조세일보가 손을 맞잡았다.
오토타임즈는 17일 조세일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사를 비롯한 콘텐츠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강호영 오토타임즈 사장과 황춘섭 조세일보 사장은 이 날 조세일보 사장실에서 업무 및 영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타임즈는 5월 하순부터 조세일보의 독자들에게도 오토타임즈의 기사와 사진을 서비스하게 된다. 조세일보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레이싱 모델’ 코너를 신설하는 등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자동차분야 뉴스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또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공동사업을 벌이는 등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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