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퍼플모터스포트, 프로무대 재도전

입력 2012년05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아마추어 최강팀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참가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2012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에 출전한다.


 19일 팀에 따르면 참가 종목은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다. 엔트리는 2011년 한국 DDGT 챔피언십 ST500 클래스 챔피언을 지낸 장현진 선수와 CJ 티빙 슈퍼레이스 N9000 클래스에서 3연승을 기록한 전대은 선수로 확정지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000년 창단했던 오비탈레이싱을 모체로, 2007년 서한그룹의 타이틀 스폰서를 받아 아마추어팀으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후 2008년 한국 DDGT 챔피언십 GT300클래스 2위, GT200클래스 3위를 기록하면서 명문 아마추어팀의 재탄생을 알렸다. 지난 2011년 DDGT 챔피언십에서 장현진 선수를 비롯해 ST200 클래스 김용준 선수와 TT200 클래스 전대은 선수 등 3명의 시리즈 챔피언을 배출한 바 있다.

 이문식 감독은 "7년만에 프로무대로 복귀한 만큼 차근차근 기본부터 다시 밟아 올라갈 것"이라며 "아마추어 리그에서 최정상에 오른 두 선수가 프로무대에서 어떤 성적을 낼 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오토타임즈, 조세일보와 업무제휴
▶ 렉서스, 신형 RX350 출시
▶ 벤츠, E300 블루이피션시 판매 돌입
▶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2,600기 설치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