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제2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직장인 야구대회 개막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약 8주간 50여 경기를 구의, 신월, 인천LNG 등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막전은 MBC탤런트 야구단과 AJ렌터카 야구팀이 경기했다. MBC탤런트 야구단은 김응석, 서지석, 강지우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송진우 한화이글스 투수코치가 시구에 참여했고, 김인식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깜짝 등장했다.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상품권이 제공된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녹화중계 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AJ렌터카 야구대회 홈페이지 (www.aj-baseball.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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