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세차기, '거품솔질 필요없는' 셀프세차 시스템 선보여

입력 2012년05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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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세차기가 거품솔질이 필요없는 "나노 버블 셀프세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노 버블 셀프세차 시스템은 셀프세차 시 거품솔질과 스펀지를 이용해 차체를 문지르는 데 따른 흠집과 에너지 소모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 고압세차 후 거품발포기로 거품을 자동 분사해 3분 후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는 것. 특히 나노 입자로 이뤄진 거품은 차의 미세한 때까지 벗겨내며, 광택이나 왁스작업이 쉬워 광이 잘 나는 게 특징이다. 힘들게 거품솔질을 하지 않아도 돼 여성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세차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국내 셀프세차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세차업체 및 셀프세차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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