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두바이 택시 신발되다

입력 2012년05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UAE 두바이택시에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중동 두바이지역 타이어 주요 소비처인 "두바이 택시"에 타이어를 직접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22일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월 5,000개 수준의 초기 물량 공급을 시작했다"며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대규모 수주를 성사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바이 택시를 소유한 아라비안홀팅 그룹은 두바이, 카스, 아라비안, 유니온, 씨티 등 5개의 택시 회사를 보유한 기업이며, 운영 중인 택시만 1만5,000대 이상이다. 아라비안은  인도 첸나이 택시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렸다. 

 한편, 두바이는 연간 관강객 규모가 1,000만명이 넘는 세계10대 관광도시로, UAE 정부가 2018년까지 세계 3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어서 타이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F1 경주장서 레이싱 꿈나무 "무럭무럭"
▶ 루마필름, 정품인증 "모바일시공권" 출시
▶ 쏠라이트인디고 최명길, "F1코스 혹독하던데요"
▶ 파인디지털,엑스포 가는 길 업데이트 제공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