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자동차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공연이 열린다.
먼저 한국지엠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뽀로로 가상현실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또한 28일 지역 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김사율, 강민호 선수의 사인회도 열린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스포츠를 DJ카로 개조하여 라이브 파티를 열고, 28일에는 걸그룹 달샤벳과 함께하는 모터쇼 체험기도 준비했다. 대우버스는 신차 레스타를 공개하면서 포토이벤트와 퀴즈쇼를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 상용과 BMW는 퀴즈쇼를 통해 정답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시크릿 박스에 장착된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맞추는 관람객과 전시장 곳곳에 QR코드를 찾아 퀴즈를 풀고 당첨된 사람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닛산에서도 시크릿 박스 오픈 이벤트를 열고, 인피니티는 미리 정해진 비밀번호를 맞추는 방문자에게 최신 스마트폰을 상품으로 내걸었다.
포드는 가상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과 포커스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준비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28일 캠리 홍보 대사인 김태희를 초청해 사인회를 개최한다. 폭스바겐은 브랜드 로고를 만들어 사진을 촬영한 방문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특별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부산 모터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imos.co.kr/visitor/co_event.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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