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부산모터쇼, 알고 가면 공짜 주차 가능

입력 2012년05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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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주최측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준비과정에서 주차공간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국에서 부산모터쇼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 주변의 주차 정보를 소개한다. 


 우선 전시장인 벡스코 주차장에 3,000면(신관 포함)이 준비됐다. 전시장 인근인 영화의 전당 주차장에는 400대를 세울 수 있다. 두 구역은 유료로 운영된다. 소형차는 최초 30분에 1,000원이고,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추가된다. 1일 주차는 1만원이다. 대형차는 최초 30분 1,400원에 30분마다 800원이 더해지고, 1일 주차는 1만5,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무료주차장은 벡스코 주변 시설에 각각 마련됐다. 이 중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꼽히는 구역은 현대백화점(200면)과 신세계 야외주차장(400면)이다. 조금만 발품을 판다면 요트경기장(300면)도 고려해볼만 하다.

 한편, 주최측은 주말과 석가탄신일에 주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추가 공간을 벡스코 본관과 신관 사이에 마련했다. 주차 가능 대수는 200대다. 자동차 검사소(400면)도 개방된다. 전시장과 맞닿아 있는 해강중학교 또한 일요일과 석가탄신일에 운동장을 개방, 20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최측은 "총 5,000석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면서 "주차장이 전시장과 다소 떨어져 있어도 셔틀버스를 운행하기에 관람객들이 모터쇼 현장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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