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모터쇼에 나온 차, 언제 출시될까?

입력 2012년05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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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모터쇼가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의 특징은 이미지 위주의 컨셉트카보다 판매를 앞둔 양산차가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다. 때문에 출품된 신차 판매 시점도 관심 가운데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 시카고모터쇼에 세계 최초 공개한 아반떼 쿠페를 모터쇼 전면에 내세웠다. 판매 시점은 올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함께 나온 NC는 싼타페 롱 휠 버전이다. 2013년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가 내놓은 렉스턴W는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한 SUV다. 7년만의 페이스리프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베라크루즈와 경쟁하며, 오는 6월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BMW 640i 그란쿠페와 액티브하이브리드5 등의 신차는 가격 조정이 끝나는 6월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포드는 신형 퓨전 하이브리드를 모터쇼에 내놨다. 판매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이에 앞서 가솔린 엔진이 올 연말 국내 출시될 계획이다. 함께 선보인 신형 이스케이프의 경우 발표는 했지만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폭스바겐은 신형 파사트를 오는 9월1일부터 판매한다. 원활한 판매를 물량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터쇼에 소개된 더 비틀은 국내 판매가 정해지지 않았다. 


 토요타는 86과 벤자 등을 선보였다. "86"은 6월부터 인도가 시작되며, 벤차는 11월 판매가 목표다. 이외 렉서스 RX450h, GS450h 등은 7월에 추가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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