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 높이고 조사거리 늘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가 장마철을 대비해 신제품 전구 "플러스 9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쉬에 따르면 플러스 90은 강력한 백색 조명을 적용해 운전자기 야간이나 장마철에 운전 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장거리 운전 시에도 시야를 편안하게 유지시켜 눈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빛의 조사거리가 길어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건 물론 돌발상황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게 했다.
이 회사 김 민 이사는 "장마철에는 운전중 시야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리 전조등 및 자동차 전구를 점검하고 교체시기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 90은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 슈트라센페어케어와 전문연구원 데크라가 실시한 비교실험에서 별 5개를 받아 "적극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새 제품은 전국 보쉬카서비스 및 전문점에서 구입 및 장착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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