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가 6월 한 달간 이전비 지원과 함께 구입 불만족 발생 시 교환·환불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중·대형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 가격의 약 8%를 차지하는 이전비(취득세, 등록세)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정 지원금은 300만원 미만 100만원, 300만 원 이상은 150만원, 400만 원 이상은 200만원이다. 이 프로모션으로 더 럭셔리 그랜져 Q270 프리미어 2009년식(중고차가 1,890만원)을 구입할 경우 예상 이전비 155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고차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7일 안에 교환·환불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구매 후 주행거리가 200km 이내로 한정하며, 매도비는 제외한다. 대상 중고차는 기아차 K7, 현대차 그랜저HG, 제네시스, 에쿠스, 벤츠 뉴 S클래스 등 200대다.
이와 관련 SK엔카는 "현재 중·대형차의 시세가 많이 하락해 2009년식도 신차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여기에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이전비가 지원되므로 중·대형차를 가장 경제적으로 장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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