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동차필름 전시회 열린다

입력 2012년05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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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오토필름쇼 7월 개최

 국내 최초 자동차 필름 전문 전시회 "2012 서울오토필름쇼"가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서울오토필름쇼는 자동차 썬팅 및 보호필름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자동차 썬팅·보호필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 주도로 열리며, "2012 서울오토살롱"과 함께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썬팅 필름과 관련 설비용품, 틴팅 관련 도구, 토탈 오토 케어샵 등이다. 

 전시를 주관하는 한국윈도우핌름협의회의 정수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국내 썬팅필름 관련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자동차 썬팅·보호용 필름의 정보 교류부터 업계 내 동향 파악 등 필름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서울오토살롱 공식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이나 전화(02-6000-1523)으로 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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