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3,875만~4,455만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3년형 토러스를 내놨다.
포드에 따르면 새 토러스는 2010년형을 기반으로 한 남성적 이미지의 후드와 새로 디자인한 리어 범퍼, LED 테일 램프 등이 특징이다. 액티브 그릴 셔터,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토크 벡터링 컨트롤, 커브 컨트롤 등의 첨단 기능도 적용했다. 또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액티브 그릴 셔터는 엔진 냉각과 속도에 따라 그릴 개폐를 조절한다. 연료효율 향상을 위한 자동 연료차단 기능도 들어갔다. 스마트 배터리 관리 기능,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등을 갖췄다.
포드의 독점 기술인 액티브 모션을 활용한 멀티 컨투어 시트는 운전자의 근육피로를 덜어준다. 허리와 허벅지 부분에 있는 7개의 공기쿠션은 시트의 곡면을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다. 여기에 오토 하이빔 헤드 램프, 마이키 제어키, 음성인식 시스템 싱크와 연동된 마이포드 터치,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시큐리티 코드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와 스타트 버튼, 자동 주차 기능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장착했다. 세이프티 캐노피 커튼 에어백, 측면 에어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충돌 알림 시스템 등도 채택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SEL 3,875만원, 리미티드 4,455만원이다.
한편, 포드는 올 가을 토러스 에코부스트 2.0ℓ를 출시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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