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 '태화루' 복원에 100억원 제공

입력 2012년05월3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에쓰오일이 울산의 문화 상징물인 태화루 복원을 위해 100억원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영남 3루"의 대표적 누각으로, 임진왜란 때 사라진 후 420년 만에 복원돼 오는 2014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회사 알 마하셔 대표는 기공식에 참석해 "울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태화루 복원비를 후원키로 했다"며 "울산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부활하는 문화적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울산에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2007년부터 불우이웃,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해 40여억원을 후원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오영수문학제, 눈빛미술제, 병영서낭치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6월부터 경찰서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 운전중 담배꽁초 투기 7월부터 집중단속
▶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문제없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