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JD파워 겨울용 타이어 부문 1위

입력 2012년06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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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이 지난 31일 발표된 "JD파워 2012 일본 겨울용 타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미쉐린에 따르면 올해 조사는 눈길 주행성능, 얼은 노면 주행성능, 내구성과 신뢰성, 승차감과 소음,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핸들링과 그립성능, 외양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했다. 미쉐린은 종합점수 644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2004년 첫 조사 이후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브리지스톤이 614점으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571점의 요코하마가 차지했다. 국산 제품 중에선 한국타이어가 509점으로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일본에서 판매한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2009년 5월 이후 신품을 구입해 현재까지 사용중인 소비자 7,461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편, 미쉐린은 JD파워 신차용(OE) 타이어부문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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