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전기차 단기렌탈 시범사업과 장기렌탈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제주도 지역부터 기아차 레이EV를 도입,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과 KT금호렌터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체험 서비스를 실시하는 단기렌탈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계획에 협력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는 장기렌탈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그 첫 주인공은 제주도지사로, 업무용 자동차에 전기차가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렌터카 사업을 위한 급속 충전기 구축을 올해 말까지 제주도 주요간선도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이루지 못한 사랑의 전설이 발길 잡는 곳▶ 최해민, "미국 무대 도전은 계속된다"▶ 2012 KGTGP 2전, "비바람도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