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세계 신기록 보유자이자 올림픽 골드 메달리스트인 우사인 볼트와 "왓 이프(WHAT IF)"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닛산 GT-R을 소유한 볼트는 100m를 9.58초에 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터다.
볼트는 "온라인을 통해 지금까지의 만들어진 최고의 스트리트카는 닛산 GT-R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차를 운전할 때는 느낌과 안전성 등이 가장 중요한데, GT-R은 이 모든 걸 만족시켜주는 매우 완벽한 차"라고 말했다.
닛산의 제품 및 기술 중 ‘혁신성’을 바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번 캠페인은 2011년 발표한 중기경영계획 ‘닛산 파워 88’ 계획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글로벌마케팅팀이 진행하는 첫 활동이다. 적극적인 세계시장 공략과 닛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1일 공개해 다년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컨텐츠와 심도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닛산의 글로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혁신적 다이내믹 컨텐츠 배포 기술로 사람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GT-R과 볼트에 관한 지속적인 소식과 함께 전기차 리프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무선 충전관련 브랜드 캠페인도 공개할 방침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닛산 홈페이지(
http://www.nissan-global.com/EN/) 및 글로벌 페이스북 팬페이지(
https://www.facebook.com/NissanGlobal)에서 찾을 수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