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친환경 운전왕은 무상점검 받으세요"

입력 2012년06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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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오는 10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리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8일 쌍용차에 따르면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친환경·경제 운전의 달인 6월을 맞아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친환경 운전의 저변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현장에서 무상점검으로 친환경 운전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으로 정비 상담, 엔진, 브레이크 점검, 냉각수 및 엔진오일 점검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점검 및 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차는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 경제운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쌍용차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할 것"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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