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GP, '스마트폰으로 한 눈에 확인한다'

입력 2012년06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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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조직위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F1코리아"를 출시하고 경주장과 대회 정보의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11일 조직위에 따르면 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경주장까지 경로 정보를 이미지 맵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장에 도착하면 스탠드와 주요시설물의 위치와 거리정보를 제공해 넓은 경기장에서 헤매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음식점이나 숙박 정보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연중 경주장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나 이벤트 정보 등도 손쉽게 제공받고, F1대회의 다양한 사진이나 동영상도 갤러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조직위 서이남 공보팀장은 "경주장이 축구장보다 170배가 큰 56만평 규모에 지어져 관람객들이 지정관람석이나 주차장 등을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스마트폰 이용자가 현재 3,000만명에 육박하는 만큼 새 어플리케이션이 가장 효과적인 정보 제공 및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어플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주관통신사업자로 참여하는 KT 전남법인사업단이 대회 활성화와 관람객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체 개발했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모두 어플 스토어에서 "F1코리아"를 검색하면 된다. 또 F1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나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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