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RC 2전, "더위 날리는 짜릿함이 있다"

입력 2012년06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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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KSRC) 2전이 지난 10일 잠실 스피드 트랙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4개 부문에 70명이 참가해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50㏄ 커플전, 110㏄ 시티전, 125㏄ 비본전, 250㏄ VJF250전 등 4개 클래스 모두 1전에 비해 경기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과 함께 2,000여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50㏄ 커플전은 이승환(BS&TMSR)이 52초54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10㏄ 시티전은 김정철(MRT)이 52초843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25㏄ 비본전은 오성진(KixxPAO 개나리)이 51초773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VJF250전은 장대근(KixxPAO 개나리)이 39초304초라는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2전은 올 시즌 KSRC 공식 레이싱모델로 선정된 류지혜, 김현진 등 10명의 모델이 경기장을 찾아 볼거리를 더했다. 여기에 KSRC 공식 협력사인 CXC모터스가 제공한 미쓰비시 랜서 경품 응모도 준비됐다. 이밖에도 블랙퀸 여성 댄스공연과 거북이 레이스, 체험 주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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