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열어

입력 2012년06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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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이 전국 각지의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관과 배우자 70쌍을 초청하여 "제1회 소방관 휴(休)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열렸다.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에게 모처럼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한 것.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곳곳을 체험했다. 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애를 다졌다. 캠프에 참가한 중앙119 구조단 항공팀 소속 정병천 소방관(39)은 "바쁜 업무로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며 "이번 기회로 소중한 2박 3일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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