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2년06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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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형 메가트럭·트라고 출시 기념

 현대자동차가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이 신탄진 상행선, 옥산 하행선, 입장 상행선, 칠곡 하행선 등 총 4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를 직접 찾아갈 예정으로, 점검 대상은 현대차 중대형트럭(소형 상용차 제외, 마이티 이상) 운전자다.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무상점검과 첨단 장비(엔진 스캐너)를 통한 세부점검 및 정비 상담,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무상 보충·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현장에는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트랙터가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현대차가 새로이 선보이는 2012년형 중대형트럭의 상품성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2012년형 메가트럭은 표준차에 260마력 G엔진을 탑재해 가속 및 등판성능이 향상됐고, 항균기능의 운전석 통풍시트, 언덕길 발진 보조 장치, 250ℓ 알루미늄 연료탱크(기존 200ℓ)를 적용해 장거리 운송을 위한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G엔진의 부품보증기간을 3년/10만km로 연장하고, 중형트럭 최초로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3회 무상 교환 해주는 등의 서비스도 병행, 소비자 만족도 상승에 주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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