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자동차검사 기술 해외에 전파한다

입력 2012년06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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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이 인도네시아에 선진 자동차검사 기술을 전파한다.


 공단은 11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과 자동차검사 기술 선진화 및 교통안전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공단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검사 기술 발전, 물류·수송 분야의 안전성 확보 등 다양한 교통안전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인도네시아에 지속적으로 자동차검사 시스템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지난해에는 가자마다대학 물류수송연구소 연구원 22명에게 자동차검사분야 기술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6월11일~13일 이 대학 연구진을 중심으로 교통부 관계자 및 교통청 자동차검사 훈련센터 강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팀을 연수시키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개발도상국에 선진 기술을 전파해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국가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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