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업체 BK C&C가 "판도라 PD-2500HD"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BK C&C에 따르면 신제품은 F1.2의 HD 전용 렌즈를 사용해 높은 해상도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차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해 설정전압 이하로 배터리 전압이 떨어지면 전원이 꺼진다. 또 차 외부에서 작동 확인이 가능한 LED 인디케이터, 저널링(메모리 복원), 음성안내 기능과 자체 에러검증 기능 등으로 편의를 더했다.
이 밖에 카메라 오작동 시 멘트를 제공하고 리부팅을 방지하며 고온과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 회사 이해섭 본부장은 "신제품은 75도 이상에서도 잘 견디도록 설계했다"며 "여름철 온도 상승에 따른 각종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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