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완성차 업체들과 기술 포럼 연다

입력 2012년06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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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로버트보쉬가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자동차 기술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13일 보쉬는 친환경, 경제성, 안전성, 혁신을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는 "보쉬 테크놀로지 포럼 2012"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대표 자동차 회사들이 참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의 개발 방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독일 보쉬 그룹 최고 경영 이사회 위원인 볼프헨닝 샤이더 자동차 섀시 및 전장 부문 담당 회장이 방한해 기술 설명회 참석과 국내 완성차 경영진과의 미팅 등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전기·전자와 파워트레인 2개 부문에 총 9개 자동차 관련 사업부와 ETAS 코리아가 참가한다. 친환경 기술 동향, 안전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한 기술 정보 교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심층 토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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