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광명시는 소하동에서 안양시 박달2동을 연결하는 오리로와 광명역세권에서 기아대교로 이어지는 기아로를 정비 또는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로 3㎞ 구간은 교차로 4곳이 신설되고 대기차선과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는 등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기아로 141m 구간은 현재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이번 사업은 LH가 5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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