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최초 하이브리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참가
아우디가 오는 16일 오후 3시(현지 시간)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2012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사상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1, 2번차)"와 아우디 디젤 엔진과 초경량화 기술을 탑재한 "아우디 R18 울트라(3, 4번차)" 참가,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의 경우 기존 연소 엔진만으로 가속하지 않는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다. 하이브리드 기술과 초경량 설계 기술의 결합으로 "e-트론 콰트로"라는 새로운 종류의 환상적인 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아우디 R18 울트라"는 모노 터보차저를 장착한 혁신적인 구조를 가진 소형 3.7ℓ V6 TDI 엔진을 장착했다. 엔진의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최고 510마력과 86.7kg·m 초과 토크를 뿜어낸다. 특히 초경량화 기술 적용돼 10년 전 3.6ℓ V8 TFSI보다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기념해 아우디코리아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가 직접 대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모습을 실시간 중계하는 SNS 마케팅도 선보인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벤츠 한성, "2012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르노삼성차, 디지털 브로슈어 어플리케이션 출시▶ BMW, 글로벌 인재양성 과정 지원자 모집▶ 토요타, "시에나가 오토캠핑 최적의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