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엑스포도 보고, 점검도 받고"

입력 2012년06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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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여수 엑스포 관람객을 위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2012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6월19일부터 7월7일까지 여수 엑스포 인근 웅천주차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정비 상담과 함께 액상류 보충 및 점검(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쌍용차 외의 타사 제품에 대해서도 현장 조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여수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이 자동차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쌍용차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소비자 중심의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확대해 편의 제공과 안전 운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 현장에는 코란도 스포츠를 특별 전시해 관람객들이 정비를 받는 동안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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