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조직위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는 30일 달리기 대회 "F1 서킷런 2012"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 10월에 열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F1 머신이 질주하는 5.615㎞의 서킷을 직접 달리게 된다. 남·여 각각 상위 5위 안에 들어오면 F1 대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부문은 5위까지 목포 현대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참가자 중 선착순 2,500명에게는 F1 기념 티셔츠가 증정된다. 행사 참가비 및 관람료는 무료다.
이 외에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와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F1 모형자동차 대회도 함께 열린다. 여기에 F1 스피드 전국 자전거대회, 드리프트 행사, 오토바이 묘기쇼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경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올린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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