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12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수상

입력 2012년06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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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지난 20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타이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00년 넥센타이어체제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부분을 인정받은 결과다. 여기에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창녕 신공장의 국내 투자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 이현봉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발전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고수익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광회의소 등이 공동 후원한다. 글로벌 시대에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해 이들의 혈신적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기업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정량 평가와, 서울대 윤계섭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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