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 확대

입력 2012년06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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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부산, 대구, 인천으로 확대

 도로교토공단이 서울에서 운영중인 교통신호불편신고센터를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부산, 대구, 인천광역시에서 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대구와 인천은 오는 27일, 부산은 28일 도로교통공단 해당 지부에서 발대식을 갖고 7월1일부터 민원활동을 시작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운영시간 외에는 ARS로 전환한다. 접수한 민원은 공단의 신호운영 전문가의 신속한 투입을 통해 24시간 이내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체 7,338건 중 교통신호 불편사항이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교통신호기가 국민에게 가장 불편함을 주는 교통안전시설인 셈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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