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투명한 중고차 유통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중고차 거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제1회 ‘SK엔카 딜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자동차평가 전문기술 및 중고차 판매 노하우를 축적해 온 SK엔카는 동종업계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이 매물을 정확히 진단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교육의 취지다.


 교육과정은 자동차구조학, 중고차 사고평가, 중고차 성능평가 등 중고차 전문기술과 중고차 유통 및 관련법, 모바일/웹사이트 활용법, 클린엔카 캠페인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7월13일 SK엔카 영등포 직영센터 내 3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자동차매매사원증을 소지한 전국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7월2일 9시부터 6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에서 40명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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