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3년 연속 차급 1위를 달성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J.D.파워의 2012 신차품질조사 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 2010, 2011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12년에도 1위에 올랐다. 중형 크로스오버 SRX는 작년보다 7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전체 품질은 35개 중에서 종합 4위를 차지, 상위 10위내의 유일한 미국차로 꼽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5계단 상승한 것이다.
캐딜락 마케팅 부사장 돈 버틀러는 "캐딜락은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에 언제나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에스컬레이드가 증명한 최고급 품질이 올해 선보일 ATS에도 그대로 보여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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