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12 대학생 자작차경주대회" 접수 마감 결과 전국 81개 대학 139개팀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다.
24일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참가인원만 1,200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Baja), 독특한 디자인과 기술 아이디어 확인이 가능한 "기술 부문", 그리고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와 최우수 효율차를 가리는 연비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더불어 퍼레이드, 지도교수 번외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팀 중 우수 기록을 세우면 지식경제부장관상, 해외연수 기회제공 등도 주어진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전용 홈페이지 (
http://jajak.ksae.org)를 이용하면 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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