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 경기 일정에 맞춰 목포 지역 초중고 학생 31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모터스포츠 역사, 경기 운영 방식 등을 배우고 회사가 후원하는 EXR 팀106의 부스를 방문, 선수 및 레이싱걸과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 기부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이 회사의 보유 자원과 임직원들의 재능, 역량 등을 기부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남 영암 및 강원도 태백 등지에서 3차례 일정이 준비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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