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ㆍ출입하는 국도47호선 퇴계원IC가 29일 오후 3시 개통된다. 이에 따라 국도47호선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판교ㆍ일산 양 방향 진ㆍ출입이 가능해졌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빚었던 이 구간 통과 시간이 1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또 국도46호선 먹골IC 전 방향 연결도로도 추가로 개통돼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국지도86호선을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ㆍ출입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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