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다음 달 4∼6일 중 이틀간 북천안나들목 공사 현장 부근에서 일부 시간대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는 부산 방향 349.74㎞와 350.74㎞ 지점, 서울 방향 346.68㎞와 347.18㎞ 지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각 10분씩 이뤄진다.
도공 충청본부의 한 관계자는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북천안나들목 건설공사 표지판 설치를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 구간을 지나야 하는 운전자는 통제시간을 피하거나 국도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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