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동차 무상점검 정비업체 지정

입력 2012년07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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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36개 지정정비업체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오래타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수원자동차전문정비협회 등이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며 업소별로 특화된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는 무상점검이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조합과 수시 합동점검을 실시해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지정정비업체는 권선구 13곳, 영통구 10곳, 장안구 7곳, 팔달구 6곳이며 참여업체 명단은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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