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세 번째 광고 캠페인 방송

입력 2012년07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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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지난 1월 시작한 "타이어의 능력" 광고 캠페인의 세 번째 시리즈 "가속"편을 7월부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자동차의 한계까지 질주하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고로 발휘되는 타이어의 능력을 강조했다. 세계 3대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나스카의 개최장소인 LA 오토클럽 스피드웨이를 촬영장소로 잡고, 영화 007시리즈의 본드카로 유명한 애스턴마틴을 앞세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보다 실감나는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사운드 작업에만 3개월을 소요했을 만큼 공을 들였다.

 이 회사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강렬한 이미지와 사실적인 사운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타이어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속편은 업계 최초로 공중파 방송 외에 극장판 3D 영상으로도 제작해 전국 CGV 극장에 상영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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