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돌입

입력 2012년07월0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수익금 일부 한국유방건강재단 지원

 금호타이어가 오는 10월13일까지 판매 수익금 일부와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핑크 리본 캠페인"은 UHP(초고성능) 타이어와 친환경 타이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고, 전국 420여 개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모금활동을 펼치는 게 핵심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타이어프로에서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X, 시티벤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UHP 타이어와 에코윙 S 등 친환경 타이어를 구입하면 구매 대금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회사는 캠페인에 동참한 소비자에게 핑크색 타이어 밸브캡을 무상 증정한다.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의 유방암 예방운동과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1992년 에스티로더의 수석부사장인 에블린 로더가 시작한 대표적인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설립되면서 본격적인 운동이 전개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국산 중형 시장, 세분화 속도 빨라지나
▶ 상반기 자동차 판매, 내수 부진 심각
▶ 7월 판매조건, 여름 맞아 혜택 "풍성"
▶ [연속기획]자동차, 2030년을 말하다⑤-감성자동차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