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은 전국 곳곳에서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무상분석 서비스는 차량 전문가가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차량 내 연료 분석 시험을 통해 가짜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석유관리원은 연료 분석결과 가짜로 판정되면 판매자를 역추적해 단속을 한다.

 경기 파주스타디움(10일)을 시작으로 경남 김해 진형휴게소(11일), 대구 교통안전공단 이현검사소(12일), 충북 청원군 죽암(하행)휴게소(13일), 인천광역시청 주차장(23일), 경기 이마트[139480] 수원점(24일)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남 여수시청 앞 광장(25일), 전북 이마트 전주점(2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27일), 경기 김포 북변 공영차고지(8월8일), 경기 이마트 광주점(8월22일)에서도 서비스를 한다.

 관리원 측은 "현지 사정에 장소가 따라 바뀔 수 있어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petronews)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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