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춘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렌터카 이용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여·반납하는 방식이다. 대기시간이 없고, 내방 시 겪는 혼잡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나 대표전화(1588-1230)로 서울 전 지점 오전 9시30분부터 영업시간 종료 1시간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런칭 기념으로 연말까지 정상가 1만5,000원(편도)의 서비스를 9,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추후 수도권 및 광역시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 댓 뉴 바캉스" 이벤트는 7월6일~8월5일까지 홈페이지 곳곳에 숨겨 있는 바캉스아이템을 찾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DSLR카메라, 고급 선글라스, 캠핑쿨러 등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BC카드, 삼성카드 등의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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