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제철이 2011년 한햇동안 추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감 그리고 동행"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경제, 환경, 사회 등으로 구분하던 형식을 벗어나 "H-STEEL"이라는 현대제철을 상징하는 단어를 기반으로 6가지 세분화된 분야로 구성됐다. 각 장은 CEO 메시지, 지속가능성과, 기술성과, 경제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회사 박승하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연 2,000만t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위기 상황속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의 기조를 유지·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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