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시에나, 미국 '베스트 패밀리카' 선정

입력 2012년07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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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는 뉴 캠리와 시에나, 프리우스v 등 3개 모델이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과 미국 패런츠 매거진이 공동 주관하는 "2012 베스트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2012 베스트 패밀리카 평가에서 ▲세단부문에서 캠리 ▲대형차부문에서 시에나 ▲고연비부문에서 프리우스v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에드먼즈닷컴과 패런츠 매거진 자동차전문가들이 수백여 대의 차를 대상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성능, 인테리어, 외관, 가족친화적인 기능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실제 차를 소유하고 운전하는 학부모들의 시승평가를 전격 반영했다. 


 뉴 캠리는 세련된 외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정숙성 및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갖췄다. 특히 2012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선정한 "최고 안전차"로 꼽힌 바 있다. 시에나는 다양한 편의장비와 공간활용이 특정적이다. 고급스런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유선형 차체의 즉각적인 주행성능 및 오토만 시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장착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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